게임 5분 리뷰

모바일 게임이야기 3. 고양이 마신 죽이기? 은근 중독! [너의 목적은 날 죽이는 것 3]

가스텔 2021. 3. 2. 11:33

아직 이뷰를 한적은 없지만 레알팜 이라는 게임을 꽤 오랫동안 소소하게 즐기던 나는

게임 내에서 필요한 레알이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 가끔 새로운 게임을 접하게 된다

 

그중 참 귀엽게 생긴 게임인데 제목이 매우 살벌한 게임을 하나 찾게 되어서

이렇게 시작해 보았다

물론 레알 엄청 많이 준다길래 시작한 것도 하나의 이유긴 하다

 

(너의 목적은 날 죽이는 것 3 메인 이미지 구글 사이트에서 퍼왔다)

 

 

어플을 깔려고 들어가서도 보이는 화면은 참 뭐랄까 생각보다 귀엽게 생겼다

이름은 살벌한데 귀욤귀욤한거는 일본 게임들의 특성인걸까

아이러니한 맛이 있다

 

 

이 시국에 일본 게임을 하는것도 웃기지만 뭔가 해보면 게임도 웃기다

일단 첫 화면은 저렇게 생겼다

근데 시작버튼이 살해개시라니... 덜덜하다

 

이말이 뭔가하니 일단 스토리는 저기 보이는 고양이가 자길 죽여달라고 하는게 주스토리인거 같은데

똥글똥글하게 생긴 공 같은걸 드래그하면 그게 날라가서 마신을 때리고 데미지를 주어

마신을 수도없이 잡는게 게임의 주 스토리이다

 

이건 130번째 마신 잡고 한컷

근데 이게 잡다보면 여러가지 부분들을 얻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 할 수록 빠르게 마신을 잡을 수 있다

물론 마신도 계속 강해지는건 덤이지만

 

 

일정 구간을 깨나가면 마신이 다시 등장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사실 하다보면 이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자신이 누구인지 내가 뭘 해야하는지 등등의 스토리를 듣다보면

어찌보면 무의미해질 수 있는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

스테이지를 나가게 하는 원동력을 준다라고 할까나

그런데 번외로 이거 150탄 깨고나면

묘하게 설득력 있는 개소리를 해서 진짜 그런가 싶은 말을 건내는데

이건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일단 메뉴들에 보면 플레이어, 부하, 아티팩트 그리고 미션이 있는데

이것들은 보통 다른게임과 같이 본인과 본인의 스킬을 연마하거나

부하들을 데리고 같이 싸우거나

보물같은 것들을 얻어 내 능력치를 올리는 것 등의 메뉴들이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니 일단 패스하겠다

다른 이와같은 종류의 게임에서 많이들 경험해본 딱 그정도이다

 

역시 이 게임에도 가챠시스템은 여김없이 등장하는데

나같은 무과금 게임러에겐 좀 사치라 게임 열심히 해서 얻는 다이아로 한번씩 뽑기를 해보면

좋은 부하등을 얻을 수 있을테니 게임을 열심히 해보길 바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댓글을 보니 스토리가 궁금해서 계속하게 될것이다 라는 댓글을 봤는데

위에서 나도 언급했듯이 진짜 그럴꺼 같다

 

끊임없이 나오는 공같은애들을 드래그하고 공이 떨어지면 마신 밑부분을 터치하여 계속해서 볼을 만들어내고

그리고 하다하다 안되면 시공재기동이라는 음 다른게임이라면 환생같은 시스템?

그런 것들로 본인을 끊임없이 강하게 만들어 게임을 이겨나가는 고런 게임!

 

뭐 나도 그냥 한번 시작해본건데 이상하게 계속하게 되서 소개하는 이게임!

광고도 뭐도 아니지만 동글동글한 공같은 애들한테 맞으면 포즈와 표정이 변하는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웃기면서 귀여우면서 중독되게 되는 것 같다

 

일단 가챠없이도 시간을 투자하면 할만한 게임 같아 모두에게 추천한다

 

너의 목적은 나를 죽이는 것 3

 

1편도 안해봤지만 3편부터 시작해도 괜찮을 이게임 오늘의 게임으로 한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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